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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백종원 "뼈저리게 반성"… 주주에게 깊은 사과와 변화 다짐

by 디피리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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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8일 첫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최근 잇따른 논란으로 주주들에게 걱정과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고개를 숙이며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 논란 속 사과와 반성의 메시지

백 대표는 “창립 이래 최고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거진 원산지 표기 문제 등으로 주주님들께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경영자로서 보다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주총장에서의 결연한 모습

넥타이 없이 짙은 남색 정장을 입은 백 대표는 주총장에 등장해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있다”고 굳은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이어 “원산지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와 협력해 투명성을 높이며, 실효적인 내부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메뉴와 서비스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 향후 성장 전략과 혁신 추진

더본코리아는 이번 주총에서 기존 프랜차이즈, 유통, 호텔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개발, B2B 및 온라인 유통사업 확대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식음료 푸드테크 등 시너지 창출 가능 사업 추진을 위해 인수합병과 지분 투자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논란의 배경과 앞으로의 대처

지난해 1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더본코리아는 '빽햄' 품질 논란, 농지법 위반 의혹, 자사 제품 원산지 표기 오류 등 여러 이슈에 휩싸여 주가와 신뢰도가 급락했습니다. 백 대표는 이에 대해 두 차례 사과문을 게재하며, 제기된 논란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전사적 차원의 혁신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