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임시공휴일 지정…긴 연휴로 내수 활성화 기대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국민들은 25일부터 30일까지 총 엿새간의 긴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최상목 권한대행 "내수 활성화와 상생 분위기 조성 기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들께서 모처럼 긴 연휴를 통해 충분히 재충전하시고, 국내 여행과 착한 소비를 통해 내수 활성화와 상생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현재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민생 경제와 고용 상황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설 명절을 민생 경제 회복의 확실한 계기로 삼기 위해 정부가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연휴 일정과 국민 불편 최소화 대책
이번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국민들은 25일(토)과 26일(일) 주말, 그리고 27일(임시 공휴일), 이어지는 28일~30일 설 연휴까지 총 6일간의 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이번 결정에 따라 관보 공고와 후속 조치를 즉각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임시 공휴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관공서 민원실 운영 대책
- 어린이집 정상 운영 여부 사전 공지
- 긴급 민원 처리를 위한 관계 부처 협조 요청
🌟 설 명절, 민생 경제 회복의 기회로
정부는 이번 연휴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민생 경제 회복과 내수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들이 국내 여행을 즐기고 지역 상권에서 소비 활동을 활발히 하며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강조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정부는 설 명절을 통해 국민 모두가 풍성한 시간을 보내고, 이를 계기로 경제 회복의 반전 모멘텀을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국민들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이번 긴 연휴를 맞아 국민 여러분께서는 국내 여행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착한 소비로 상생 분위기를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부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