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 한국인 가족, 호주 여행 중 인종차별적 괴롭힘 당해

디피리 2025. 2. 6. 15:41

 

 

MergeSlime - Google Play 앱

귀여운 슬라임을 합성하여 모든 슬라임을 구출하세요

play.google.com

 

호주 시드니에서 가족 여행을 즐기던 한 한국인 가족이 현지 10대 소녀들로부터 황당한 인종차별적 괴롭힘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 버스 안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

지난 1월 10일, 50대 여성 제보자는 남편과 자녀 등 가족과 함께 시드니의 한 관광지를 방문한 후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시내버스를 탔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탄 버스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뒷좌석에 앉아 있던 10대 소녀 4명은 시끄럽게 떠들다가 갑자기 가족을 향해 악취가 나는 스프레이를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

 

제보자는 "가족 5명이 버스를 타고 가던 중 갑자기 심한 냄새가 나서 뒤를 돌아봤더니 그들이 우리를 향해 스프레이를 뿌리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영어로 "What are you doing? (뭐 하는 거냐?)"라고 물었지만, 소녀들은 깔깔 웃으며 장난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 버스 기사, 단호하게 대응하다

이 장면을 목격한 버스 기사는 즉시 소녀들에게 다가가 경고했습니다.

 

"너희가 하는 행동을 다 봤다. 그리고 예전에도 이런 적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당장 버스에서 내려라." 🚍

 

하지만 소녀들은 백인이 아닌 기사에게 욕설을 퍼붓고, "우리가 왜 내려야 하냐?"며 오히려 반발했습니다. 😡

 

그러자 버스 기사는 "너희가 내리기 전까지 버스를 움직이지 않겠다. 경찰을 부르겠다."라고 강경 대응했고, 약 10분 후 소녀들은 결국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 버스에서 내려서도 멈추지 않은 조롱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 버스에서 내린 소녀들은 제보자 가족을 향해 차창에 침을 뱉고, "FXXX YOU"라는 욕설을 내뱉었으며, 손으로 ‘V’ 자를 그리며 조롱하기까지 했습니다.

 

제보자는 "시누이 가족이 호주에 살고 있지만, 이런 일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다고 한다"며 "버스 기사의 도움 덕분에 다행히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 한국인 관광객이 표적이 되었나?

제보자는 "우리가 외국인이자 한국어를 사용하는 관광객이었기 때문에 표적이 된 것이 아닐까"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는 "명백한 인종차별"이라며 분노하는 반응이 많습니다. 또한, 호주 내 한인 사회에서도 유사한 사건을 경험한 사례가 있는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이번 사건이 주는 교훈

  • 📢 해외여행 시 예상치 못한 인종차별적 상황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 🚌 대중교통 이용 중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주변인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 ⚖️ 현지 경찰에 신고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호주는 다문화 국가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인종차별적 태도가 존재한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앞으로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