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지법 폭력사태 가담자 63명 무더기 기소… 6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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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자 일부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이하 서부지법)으로 난입해 폭력 사태를 일으켰다. 이에 대해 검찰은 63명을 재판에 넘겼으며, 이 중 62명은 구속 기소되었다.
📌 검찰, "법치주의와 사법 시스템을 부정한 중대 범죄"
서울서부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신동원 차장검사)은 10일, 서부지법 폭력 점거 사건과 관련해 62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 📌 법원 난입 가담자 49명, 특수건조물침입 혐의 적용
- 📌 집회 해산 경찰 폭행 2명, 공무집행방해 혐의 적용
- 📌 공수처 차량 파손 및 감금 10명,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적용
- 📌 법원 담 넘은 1명, 건조물침입 혐의 적용
- 📌 취재 기자 폭행 1명, 상해 혐의 적용
🚔 법원 난입 가담자들의 범행 유형
검찰에 따르면, 서부지법에 난입한 49명은 다음과 같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 📌 법원 난입: 39명
- 📌 법원 내 기물 파손: 7명
- 📌 판사실 수색: 2명
- 📌 방화 시도: 1명
특히, A씨는 법원 건물 7층까지 올라가 판사실을 수색했으며, 판사실 출입문을 발로 차 손상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폭력 사태의 전말
서부지법 폭력 사태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 1월 18일부터 시작됐다. 당시 법원 인근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경찰과 충돌을 빚었으며, 일부는 경찰을 폭행하거나 공수처 차량을 공격하는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
- 📌 경찰의 집회 해산 요구에 불응, 주먹과 발로 경찰 폭행
- 📌 공수처 차량을 막고 유리창 파손
- 📌 법원 담을 넘어 무단 침입
- 📌 취재 중이던 기자 폭행
🔎 검찰과 경찰, 추가 수사 계속
현재까지 경찰은 서부지법 불법 행위 가담자 107명을 특정했으며, 이 중 70명을 구속한 상태다. 검찰은 이번 기소된 63명 외에도 추가로 구속된 8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법치주의와 사법 시스템을 전면 부정한 중대한 범죄"라며 "피고인들에게 법에 상응하는 처벌이 내려지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법원 폭력 사태가 남긴 과제
이번 사건은 사법부의 독립성과 법원의 보안 문제를 다시금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문가들은 향후 유사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 📌 법원 내 보안 강화: 출입 통제 및 보안 요원 추가 배치
- 📌 사법부의 독립 보호: 사법 결정에 대한 불법적 압력 차단
- 📌 집회 및 시위 관리 강화: 폭력 사태로 번질 가능성 차단
- 📌 언론인 보호: 취재 중 폭력 피해 방지 대책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