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강남서 시작한 자율주행 로봇배달! – “강남에 가면 배달로봇 다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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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서울 강남구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강남 논현동과 역삼동 내 B마트 도심형 유통센터(PPC)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최대 1.5㎞ 반경 내 약 300개 건물 입구까지 30분 내외로 배달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서비스 운영 및 기능
이번 배민 로봇배달 서비스는 운영 인력 없이 무인으로 진행됩니다. 배달 로봇 ‘딜리’는 최대 20㎏까지 적재 가능하며, 초당 1.5m의 속도로 강남 일대의 거리를 주행합니다.
주문자가 배민앱 B마트로 주문 시, 로봇배달 옵션만 선택하면 B마트 PPC에서 상품을 적재한 딜리가 약 100m 전 거리를 지나면 '곧 도착 알림' 문자 메시지를 발송, 배달 완료 후 주문자는 적재함을 열어 상품을 수령하게 됩니다.
로봇은 방진방수 IP54 등급을 갖추고 있어, 악천후를 제외한 대부분의 날씨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운행됩니다.
📈 향후 확장 계획과 업계 전망
현재 배민은 강남 지역에서 총 4대의 딜리를 투입해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주문량과 배달 권역 확대 상황에 따라 추가 로봇 투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아한형제들 로봇프로덕트전략팀의 황현규 팀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퀵커머스 시장에 자체 개발한 배달 로봇을 도입해 고객 배달 편의를 높이고, 로봇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배민은 푸드 배달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로봇 배달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결론
서울 강남구를 중심으로 시작된 배민의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는 첨단 기술과 퀵커머스 시장의 성장이 결합된 혁신적인 서비스로 평가됩니다. 이번 서비스의 성공 여부는 향후 도시형 물류와 고객 배달 환경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