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 새마을금고서 4천만 원 강도…1시간 만에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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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오후 3시 반쯤, 대구 중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예금 상품 상담 중이던 30대 남성이 준비해온 흉기를 휘둘러 현금 4천만 원을 강탈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범행은 금융기관 내 보안 취약점을 드러내며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체포

경찰은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 등 다수의 인력을 동원해 현장을 추적한 결과, 사건 발생 장소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상가 건물 옥상에서 용의자를 1시간여 만에 긴급체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용의자 진술과 범행 동기

체포된 용의자는 무직 상태이며, 대출금 등 빚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범행에 이르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미 피해 금액 전액을 회수한 후 강도 혐의로 입건하여 추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 대응 방안 및 향후 조치

경찰은 소규모 금융기관의 경비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비상 신고 체계 점검과 순찰 강화 등 추가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구 지역 내 금융기관 보안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