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미국 육상 경기서 머리 가격…터커 선수 심각한 부상

디피리 2025. 3. 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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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에서 열린 한 고교 육상 대회에서 800미터 계주 경기 도중,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달리던 두 선수 간에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케일렌 터커 선수는 추월에 성공한 순간, 상대 선수가 경기용 바통으로 그녀의 머리를 가격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고, 결국 비틀거리며 트랙 바깥으로 쓰러졌습니다.

 

심판진은 즉각 해당 선수 소속팀을 실격 처리하였으며, 터커 선수는 뇌진탕과 두개골 골절이 의심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사건 경위와 반응

경기 중 상대 선수가 갑자기 바통으로 터커 선수의 머리를 가격하는 모습이 소셜 미디어와 언론에 공개되자, 스포츠 정신 훼손에 대한 강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터커 선수의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상대 학교 측 그 누구도 터커의 상태를 확인하러 방문하지 않았고, 사과한 적도 없다”며 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 조사와 법적 조치 검토

버지니아 고등학교 체육협회는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터커 선수 가족은 상대 선수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스포츠 경기에서의 신체적 충돌뿐만 아니라, 상대 학교 측의 무관심과 사과 부재가 더욱 문제시되면서, 향후 엄격한 처벌과 함께 안전한 경기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