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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 여제’ 안세영, 부상에도 투혼 발휘해 전영오픈 우승 쾌거!

디피리 2025. 3. 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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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배드민턴계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영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 삼성생명)이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셔틀콕 여제’의 위용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 전영오픈 결승, 극적인 역전승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전영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중국)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2-1(13-21, 21-18, 21-18)로 승리했습니다. 경기 초반 고전했으나, 세계랭킹 1위답게 마지막 3세트 18-18에서 연속 3점을 획득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 안세영은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에 전영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의 정상 등극을 기록했습니다.

 

무패 행진과 꾸준한 우승 기록

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등 4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2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등, 꾸준한 우승 행보로 '셔틀콕 여제'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보여준 투혼

경기 도중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1세트를 내주기도 했지만, 안세영은 2세트 중반 이후에도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가며 세계랭킹 1위다운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녀의 끈질긴 투혼은 결승전의 치열한 접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의 기대와 도약

이번 우승은 안세영에게 단순한 승리 그 이상을 의미합니다. 부상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정상급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그녀의 강한 의지와 투지가 다시 한 번 입증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국제 대회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안세영의 이번 우승은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