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로스쿨 입학생, 과반이 SKY 출신! – 종로학원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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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한 학생들의 과반이 이른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 전국 25개 로스쿨 중 22곳(경북대·동아대·영남대 제외)의 합격자 1,850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 합격자의 55.4%인 1,024명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으로 집계되었습니다.

SKY 출신 합격자 세부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 출신 로스쿨 합격자는 413명(22.3%)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려대 출신은 319명(17.2%), 연세대는 292명(15.8%)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들 세 대학의 합계는 전체의 55.4%를 차지합니다.

 

서울 소재 대학과 기타 출신 현황

서울 소재 대학 출신 로스쿨 합격자는 전체의 83.4%로 나타났으며, 경찰대 출신은 81명(4.4%)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방 소재 대학 출신은 총 88명(4.8%)으로, 전북대(20명, 1.1%), 부산대(18명, 1.0%), 전남대(17명, 0.9%) 등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