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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폭탄, 세계 각국 반미 불매운동 촉발!

디피리 2025. 4. 15. 02:02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 이후, 미국에 대한 반감이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물론, 유럽과 중국에서도 미국산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으며, 각국의 소비자와 기업들이 애국 소비를 강력히 표명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반미 소비: 미국산 위스키 제거

캐나다에서는 트럼프 관세 폭탄으로 인해 미국산 위스키를 매장에서 치워버리는 등 소비자들의 미국 제품 불매운동이 본격화되었습니다. 한 캐나다 시민은 “왜 내가 미국 경제를 도와야 하죠?”라는 강한 반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미국과의 기싸움 속에 캡틴 캐넉 같은 영웅 캐릭터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멕시코와 유럽에서의 불매운동

멕시코 시민들은 미국과의 모든 상황과 새 관세에 대응해 국내 생산 제품 소비를 확대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미국 여행 수요까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영국 평론가 겸 사회운동가 마이크 골즈워디는 “요즘 누가 미국 여행을 가겠습니까? 쇼핑을 하러 갈 사람도 없습니다.”라고 전하며, 미국에 대한 반감이 확산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내 반미 불매 움직임

미국과 기싸움 중인 중국에서는 인플루언서를 넘어서 기업까지 미국산 불매 운동에 가세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관세 폭탄의 영향은 미국인에게도 미치고 있는데, 영국산 수입품점을 운영하는 재니퍼 폴리도르는 “관세 10%가 반영된 가격 때문에 매우 두렵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내 여론 동향

미 CBS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63%가 트럼프 관세 정책 추진 방식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75%는 단기간에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론은 미국 내에서도 관세 정책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