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삼양식품, 사상 최대 분기 실적에 주가 123만원 돌파…‘면비디아’ 등극 🚀🍜

디피리 2025. 5. 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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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수출 호조로 고공 행진을 이어온 삼양식품이 5월 16일 발표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에 힘입어 주가가 장중 최초로 12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 분기 실적 요약

  • 1분기 매출 5,290억 원 (+37% YoY), 영업이익 1,340억 원 (+67% YoY)
  • 해외 매출 4,000억 원 첫 돌파 (전체 매출의 약 80%)
  • 美 월마트서 불닭볶음면, 라면 카테고리 상위권

🌎 수출 중심 성장 전략

삼양식품은 미국·중국·유럽 법인을 통해 전 지역 고른 성장세를 유지 중입니다. 미국 법인 매출은 9,100만 달러(+62% YoY)로, 해외 판매단가가 국내보다 30~62% 높아 프리미엄 전략이 주효했습니다.

💡 생산능력 확대 & 관세 리스크

  • 하반기 밀양 2공장 가동: 연간 5.6억개 추가 생산
  • 총 생산능력 24억개 → 증설 효과 기대
  • 미국 25% 상호관세 시 영업이익 3.8%↓ 예상, 글로벌 수요 강세로 방어 가능

🎤 글로벌 마케팅 및 MSCI 편입

삼양식품은 코첼라·KCON 2025 등 해외 이벤트에 불닭 부스 운영, 김정수 부회장 직접 홍보로 Z세대 공략을 강화했습니다. 5월 14일 MSCI 한국 지수 신규 편입으로 패시브 자금 유입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 한화투자증권: 120만 → 170만 원
  • 키움증권: 120만 → 140만 원
  • IBK투자증권: 108만 → 145만 원

개인투자자들은 ‘불닭반도체’, ‘면비디아’라 부르며 새로운 황제주 등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