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 손흥민 아이 임신 협박 사건, 2명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디피리
2025. 6. 1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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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거짓 주장하며 금품을 갈취한 20대 여성 양모씨와 40대 남성 용모씨가 10일 서울중앙지검에 의해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 3억원 갈취 및 추가 7천만원 협박 미수
양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에게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3억원을 협박해 갈취했다. 이후 사치품에 돈을 탕진했고, 공범 용씨와 함께 올해 3~5월 임신과 낙태 사실을 폭로하겠다 협박해 7천만원 추가 갈취를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 수사 경과 및 공모 사실 확인
경찰 초기 수사 때는 용씨 단독 범행으로 알려졌으나, 검찰은 추가 압수수색과 휴대전화 재포렌식, 계좌추적을 통해 양씨와 용씨의 공모를 확인했다.
⚖️ 검찰 입장
검찰은 “피고인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