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학교 급식 빵으로 인한 살모넬라균 집단 식중독 사례 3건 추가 확인 🥖⚠️

디피리 2025. 6. 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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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학교 급식에서 제공된 빵류를 먹고 발생한 살모넬라균 감염증 집단 식중독 사례가 3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련 집단발생 사례는 총 7건, 유증상자는 256명에 이른다. 🍞🦠

 

 

 

추가 집단 식중독 사례 상세

  • 용인 30명, 나주 16명, 창원 2명 유증상자 발생
  • 후향적 조사 통해 기존 충북·진천 사례와 연관성 확인
  • 관련 빵 제품에서 살모넬라균 검출, 제조사 및 유통사 즉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문제의 빵 제품과 조치 사항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이 문제 제품으로 확인되었다. 제조는 마더구스, 유통은 풀무원 계열 푸드머스가 담당했다. 소비기한은 각각 10월 12일과 9월 21일이었다.

질병관리청 입장 및 예방수칙

박영준 감염병관리과장은 “회수 조치 이후 신규 발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살모넬라균 감염 예방을 위해 음식은 충분히 익혀 조리하고, 조리 전후에 손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