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알몸이야?”…남편 나체 습관에 아내 분통 “이젠 내쫓고 싶어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내의 현실적인 고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집에서 늘 알몸으로 활보하는 습관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성욕도 사라졌다”고 고백했습니다.
🏠 씻기 전후는 물론, 물 마실 때도 ‘벌거숭이’
글쓴이 A씨는 "우리 남편은 샤워 전후, 옷 갈아입다가, 심지어 물 마시러 나올 때도 알몸으로 돌아다닌다"며 "몇 번이나 고쳐 달라 했지만 말을 듣지 않는다"고 호소했습니다. 남편은 “어릴 때부터 익숙해서 편하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 “멀리서 보면 인삼”…성적 매력도 사라졌다
A씨는 “남편 알몸이 너무 자주 보여 성적 욕구가 제로가 됐다”며, “몸이라도 좋으면 모르겠는데, 멀리서 보면 인삼 같은 실루엣이다”라며 유머 섞인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글과 함께 사람처럼 생긴 인삼 사진도 첨부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이건 교육의 문제 아니냐” 분노 폭발
A씨는 “어머니나 아버지 중 한 분이라도 ‘옷 입고 다니라’고 가르쳐야 하는 것 아니냐”며, 남편의 행동이 가정 교육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누리꾼 반응 “우리 남편도 그래요” 공감 폭발
해당 글에는 “안구 테러 그만”, “짐승인가 싶다”, “어릴 때 부모 따라한 습관이다”, “몸 좋든 나쁘든 나체는 사적 공간에서만” 등의 댓글이 달리며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일부는 “거실 커튼 열어 외부에 공개해버려라”는 극단적인 ‘충격 요법’ 아이디어도 내놓았습니다.
집은 편해야 할 공간이지만, 배우자의 사소한 생활 습관이 갈등의 불씨가 되기도 합니다. 소통이 어렵다면, 생활 규칙이나 공간 분리를 통해 접점을 찾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이런 문제, 어떻게 해결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