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는 안 사고 화장실만? 단체 관광객 민폐에 카페 사장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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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한 카페 사장이 단체 관광객의 비매너 행동에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관광버스 두 대 분량의 손님
이 찾아온다며 주차장과 화장실만 쓰고,
단 한 잔의 커피도 사지 않은 채
떠났다는 황당한 사연입니다.
📅 사전 약속까지 하고 '텅빈 소비'로 떠나
사연을 공개한 카페 운영자 A 씨는 SNS에 "인류애 바사삭, 인간에게 정이 떨어졌다"며 격한 감정을 토로했습니다.
이날 오전 한 남성이 찾아와 “관광버스 2대가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바다 보러 간다”며 주차 가능 여부를 물었고, A 씨는 피크타임 손님 통제까지 하며 자리 확보에 나섰습니다.
🚫 커피는 안 사고, 화장실만 이용하고 출발
예상 시각에 도착한 단체 손님들은 “커피는 바다 보고 와서 살게요”라고 말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사지 않고 화장실만 이용한 뒤 버스를 타고 떠났습니다.
A 씨는 “오후 장사 피크타임을 통째로 날렸다”며 “주차 공간 때문에 기존 손님 여럿 보냈는데, 이게 뭐냐”고 분노를 표했습니다.
📍 민폐 관광객, 대학교 이름도 노출
피해 카페 사장은 해당 버스에 경기 안양 소재 OO대학교의 이름이 붙어 있었다며, “학교 이름 걸고 다니면서 이러면 안 된다. 불경기에 손님 한 분 한 분이 귀한데...”라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 누리꾼 반응 “휴게소냐?”, “개념은 어디에?”
사연이 확산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비판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 “저걸 예약이라고 하나?”
- “휴게소 취급한 거네…”
- “학생 인솔자는 뭐 하는 사람인가?”
- “학교 이름도 욕 먹겠네, 뻔하다”
⚖️ 공공장소 예절, 단체일수록 더 중요
개인의 행동보다 단체 여행객의 비매너는 지역 상권 전체에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공공장소에서 기본적인 소비 없이 편의만 이용하고 떠나는 행위는
다른 손님들의 불편 을 초래하고, 상인의 생계를 위협하기도 합니다.
지역 소상공인을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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