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 약물 운전 혐의 인정…“공황장애 약 복용 후 운전, 깊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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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운전’ 혐의를 받는 개그맨 이경규 씨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깊은 반성을 표명했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약 1시간 45분 동안 진행된 조사를 마쳤다.
🚗 사건 개요 및 조사 상황
이경규 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차종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절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씨 측은 “마약이 아닌 평소 복용하던 공황장애 치료용 처방약일 뿐”이라고 해명했으나, 도로교통법 제45조에 따라 약물 복용으로 인해 정상 운전이 어려울 우려가 있는 상태에서의 운전은 금지돼 있다.
📢 이경규 씨의 입장과 변호인 설명
조사 후 이 씨는 “공황장애 약 복용 후 운전하면 안 된다는 점을 깊이 인지하지 못했다”며 “운전 자제를 권고하며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마약 성분이나 대마초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함께한 변호인은 “10년간 공황장애를 앓아왔고, 사건 전날 복용한 처방약 영향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다음 날 병원 진료를 위해 직접 운전한 것”이라며 “부주의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 타인 차량 운전 해명과 경찰 처리 예정
이 씨는 타인 차량을 운전한 경위에 대해 “차가 똑같고 내부도 비슷해서 시동을 걸었는데 내 차인 줄 알았다”며 주차 요원의 단순 실수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 씨의 진술과 증거를 종합해 처분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 팬들에게 전한 사과
이 씨는 “오랫동안 믿고 응원해 준 팬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이며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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