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미국 주요 매체서 혹평 쏟아져
디피리
2025. 6. 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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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타임스, ‘오징어 게임’ 시즌3 상상력 부족·예측 가능 비판
27일(현지시간)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대해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창작물이 시즌을 거듭하며 가치를 유지하려면 놀랄 만한 무언가가 필요하다”며 “이번 시즌은 이전 시즌에서 반복한 공식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주인공 ‘기훈’의 결단이 긴장감을 주긴 하나, 캐릭터들은 예측 가능하고 일차원적이라고 꼬집었습니다.
🎥 할리우드리포터, 시즌3 실망스러운 결말…‘연민과 희망’ 사라져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시즌2가 절반의 줄거리만 전달했기에 시즌3에 큰 기대를 했던 시청자들이 다시 실망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즌1에서 볼 수 있었던 캐릭터 간 연민과 희망이 사라졌으며, 시즌3에서는 캐릭터를 풍부하게 그리려는 시도가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 버라이어티 “반복 구조·새 캐릭터 부재로 임팩트 약해”
버라이어티는 시즌3가 앞선 두 시즌만큼 뇌리에 깊게 남는 웅장한 작품은 아니라고 평하면서도 마지막 6편의 에피소드에 몇몇 설득력 있는 반전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블란쳇의 깜짝 등장으로 ‘오징어 게임’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닐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로튼토마토 평점 52점 기록
미국 영화·TV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27일 오후 8시 기준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일반 시청자 250명 이상의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52점이라는 다소 낮은 평점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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