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 이달부터 건강기능식품 본격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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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기능식품 판매,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 시행

편의점 CU가 이달부터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7월 1일 밝혔습니다. 소비자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당초 계획보다 6개월 빠르게 판매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 전국 6000여 점포 신청, 전체 CU 점포의 약 32% 참여 의사 밝혀

건기식은 판매를 위해 각 점포가 지방자치단체의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 특별 관리 품목입니다. CU는 지난달 전국 단위로 건기식 특화점 모집에 나섰으며, 1주일 만에 약 6000여 점포가 참여 신청해 전체 점포의 32%에 달하는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 이달 중순 인허가 완료 후, CU 단독 차별화 제품 10여 종 출시 예정

신청 점포들은 이달 중순까지 인허가 취득 및 등록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며, CU는 단독 판매하는 차별화된 건기식 제품 10여 종을 이달 말 1차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 건강 식품 특화존 매출 3배 증가…명동역점 건기식 매출 3.5배 상승

CU는 이미 5000여 점포에 건강 식품 특화존을 설치해 40여 종의 건강 관련 상품을 판매해왔으며, 6월 기준 해당 점포의 건강 식품 매출은 일반 점포 대비 3배 이상 높았습니다. 명동역점에서는 건기식 판매 허가 이후 매출이 3.5배 증가했습니다.

📊 건강 식품 매출 연평균 성장률, 2021년 5.3%에서 2024년 137.2%로 급증

CU의 건강 식품 연간 매출 증가율은 2021년 5.3%에서 2024년 137.2%로 가파르게 성장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85.0% 증가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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