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필리핀서 활동하는 한국인 유튜버, 14세 소녀 임신·출산 혐의로 체포…종신형 가능성도 제기 ⚖️🇵🇭
디피리
2025. 7. 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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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공부방 운영과 교육 지원 콘텐츠로 활동하던 한국인 유튜버 정모씨(55)가 14세 소녀를 임신시키고 출산에 이르게 한 혐의로 현지 수사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소녀는 임신 29주 만에 미숙아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필리핀 법상 정씨에게 종신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유튜브 콘텐츠로 교육 지원하며 후원받던 정씨, 온라인 수사로 체포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서 공부방 운영 및 교육·치료비 지원 활동을 하며 유튜브를 통해 후원금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당국은 미성년자가 자주 등장하는 그의 채널을 주목해 사이버 순찰을 진행, 범죄 혐의를 확인하고 체포에 나섰습니다.
14세 소녀와의 관계 지속, “책임지겠다”는 입장 밝혀
정씨는 14세 소녀가 임신 29주 만에 출산한 아기의 생물학적 아버지임을 인정하며 “잘못된 행동”이라고 자백했습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미라클 베이비”라고 부른 아기의 존재를 공개하며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현지 당국 “아동 온라인 성 착취 엄중 처벌 대상”
필리핀 국가조정센터(NCC-OSAEC-CSAEM)는 이번 사건을 아동 온라인 성 착취 범죄로 규정하며 엄중 추적 및 처벌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씨에게 유죄가 확정될 경우 필리핀 법상 종신형이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사회적 파장과 향후 전망
이번 사건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유튜버의 아동 성 착취 문제를 부각시키며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국내외 법적 절차와 처벌 수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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