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서울 올해 첫 폭염경보 발령, 체감온도 35도 이상 중부지방 ‘찜통더위’ 경고 🌞🔥
디피리
2025. 7. 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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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폭염으로 달아오르는 가운데,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동풍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 무더위는 일부 완화될 전망이나, 서울과 중부지방은 뜨거운 동풍으로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어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풍과 푄현상 영향으로 중부지방 무더위 절정
기상청에 따르면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어 영서지방을 뜨겁게 달구는 ‘푄현상’으로 8일부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더 오를 전망입니다.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시원해지면서 폭염특보가 완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 낮 최고기온 36도 육박, 소나기로 더위 다소 완화 기대
수도권은 8일 낮 최고 기온이 33~37도로 예보되었으며, 서울도 36도에 근접하는 초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경기 동부, 강원 내륙, 충남 등 일부 지역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려 무더위를 잠시 식혀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폭염 속 화재 급증…소방청,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 발령
무더위로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 사고가 급증하자 소방청은 전국에 화재위험 경보 ‘경계’를 발령했습니다. 전기 과부하, 멀티탭 과다 사용 등을 피하고, 에어컨 실외기 환기와 실내기 단독 콘센트 사용을 권고했습니다.
온열질환자 800명 돌파, 질병관리청 “야외 활동 자제·수분 섭취 필수”
지난 6일 기준 올해 온열질환자 수가 800명을 넘었으며, 특히 치사율이 높은 열사병 위험이 큽니다.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갈증이 없어도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폭염 대비 건강 관리 및 안전 수칙 총정리
- 가장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 갈증 유무와 상관없이 자주 물 마시기
- 전기 제품 과부하 방지 및 멀티탭 과다 사용 금지
- 에어컨 실외기 환기 및 실내기 단독 콘센트 사용
- 소나기 등 기상 변화 주시하며 건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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