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충남 천안 아파트 주민들 “병원 24시간 소음·불빛 지옥” 현수막 항의 🔇💡

디피리 2025. 7.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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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순천향대병원을 향해 “생명 살리는 병원? 24시간 소음 지옥과 불빛 지옥에 미치겠다!”는 내용의 항의 현수막 여러 개를 걸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신관 건물 신축 후 주민 불편 호소

주민들은 최근 지어진 병원 신관 건물로 인해 일조권 침해, 빛 공해, 소음 공해, 교통 혼잡 등을 겪고 있다며 강력히 항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낮에는 태양 빛 반사, 밤에는 전등 불빛이 심각하다고 전했습니다.

🤔 ‘병세권’ 홍보 후 항의에 여론 싸늘

아파트는 입주 전 병원이 가까이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홍보했으나, 정작 개원 후 주민들은 구급차 사이렌과 공조기 팬 소음 등으로 불편을 겪자 현수막 항의를 하여 논란이 커졌습니다. 온라인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병원도 시끄럽다며 항의하면 아파트 주변에 뭐가 있어야 하냐”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 주민과 병원, 천안시의 입장

아파트 주민들은 “병원 신축 전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공조기 소음과 불빛이 24시간 계속돼 힘들다”며 이주를 고민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반면 병원 측은 법규 준수를 강조하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조치를 약속했고, 천안시는 소음 저감 공사 완료 후 측정과 기준 초과 시 행정처분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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