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고등학교서 시험지 훔치려던 기간제 교사와 학부모 구속 수사 중🔍

MergeSlime - Google Play 앱

 

지난 4일 경북 안동시 한 고등학교에서 30대 기간제 교사 B씨와 40대 학부모 A씨가 시험지를 훔치려다 사설 경비 시스템에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 사건 개요 및 학교 상황

B씨는 해당 고등학교에서 지난해 2월까지 근무했으며, A씨 자녀는 현재 1학년 재학 중입니다. 학교는 전교생 100명 규모로 학급 수가 적고, 주변 중학교 학생들이 내신 성적 유리함을 기대해 하향 지원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 자녀는 입학 이래 전교 1등을 유지해 왔습니다.

⚖️ 수사 현황 및 법적 조치

14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B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을 결정했습니다. A씨와 학교 관계자에 대한 심문은 15일 예정입니다. B씨는 부정처사후수뢰, 건조물침입,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금품 수수 정황 확인 중… 추가 범행 수사 진행

경찰은 A씨와 B씨 사이에 금품 거래가 있었던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후 학교는 성적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부정행위 진상조사에 나설 계획이며, 혐의가 확정되면 학생 징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간편하게 웹에서 건강 상태 체크! 지금 바로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