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남북 대북 방송 중단 맞불…“대화 응할 가능성 있으나 당장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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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북한은 남한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에 맞춰 방송 방해 전파 가동도 중단하는 등 소극적이지만 꾸준한 대화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23일 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이 당장은 아니지만 대화에 응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미국이 확실한 메시지를 발신해주길 바라는 듯하다”고 밝혔습니다.
📻 대북 방송과 방해 전파 상호 중단
지난해 12월 북한이 대남 방송을 선제 중단한 뒤 남한도 약 1년 반 만에 대북 방송 송출을 중단했습니다. 이에 북한은 곧바로 방송 방해 전파 10개 주파수 중 8개를 중단하며 대응했고, 현재 2~3개 주파수만 남아있습니다.
🤝 남북 소통의 변화 조짐
지난달 12일 남한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에 북한도 맞대응했으며, 25일에는 DMZ 내 국경화 작업 공사를 유엔사에 통보하는 등 간접 소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서해·동해에서 표류한 북한 주민 6명의 송환 과정도 유엔사를 통한 간접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 대화 재개 가능성 및 북미관계 전망
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이 담을 쌓고 있으나 대화에 응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당장은 쉽게 나서지 않을 것이라며 “군사적 긴장 완화와 우발적 충돌 방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북한은 미국이 확실한 메시지를 보내주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친서 전달 거부와 군사훈련 변수
6월 11일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뉴욕 채널을 통해 전달하려 했으나, 북한 외교관들이 수령을 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북한은 한미 연합 군사훈련 운영 방침에 따라 미국과의 관계 판단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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