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슈

경찰 ‘보복성 장난전화’ 의혹…30대 여성, 16통 반복 전화에 정신적 피해 호소 📞🚨

디피리 2025. 7. 29. 18:00

 

 

MergeSlime - Google Play 앱

귀여운 슬라임을 합성하여 모든 슬라임을 구출하세요

play.google.com

 

충남 천안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제보자가 경찰로부터 약 30분간 16통의 보복성 장난 전화를 받았다고 JTBC 〈사건반장〉이 28일 보도했습니다. 여성은 당시 경찰의 고압적 태도에 민원을 제기한 뒤 이 같은 전화를 받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냐냐냐~” 등 이상한 소리 반복·호통과 웃음까지…경찰 소속 경위가 장난전화 인정 🤯

장난 전화 중 상대방은 “냐냐냐~ 냐냥냐냥” 같은 알 수 없는 소리를 반복하거나 “누구세요, 오빠”, “왜 자꾸 전화하는 거야!”라며 호통을 치고 끊는 등 불안감을 유발했습니다.

 

이 경위는 면담에서 “죄송하다. 제가 했다”면서도 “후배들에게 본보기를 보여주려 했다”는 황당한 해명을 내놨습니다.

 

 

피해 여성, 정신과 치료까지…경찰서 감찰 착수 📋

여성은 지난해 11월부터 불안과 강박 증세로 정신과 치료 중이었으며, 이번 사건으로 증상이 악화돼 수개월간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국민신문고에 관련 민원이 접수됐고, 경찰서가 현재 감찰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법률 전문가도 경위 행동에 강한 비판…“간부급 경찰의 경솔한 처사” 🏛️

박지훈 변호사는 “해당 경위는 파출소장 역할을 하는 간부급”이라며 “이런 경솔한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간편하게 웹에서 건강 상태 체크! 지금 바로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