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텍사스 등 24개 주 승리…해리스, 캘리포니아 등 13개 주 확보

5일 진행된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현재까지 24개 주에서 승리하며 선거인단 230명을 확보했습니다.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13개 주에서 선거인단 179명을 얻으며 뒤를 잇고 있습니다.

대통령에 당선되기 위해 필요한 선거인단 수는 과반수인 270명 이상입니다.

 

📊 주요 주 승리 상황: 트럼프는 텍사스, 해리스는 캘리포니아

트럼프는 텍사스(40명)를 포함해 플로리다, 오하이오, 미주리, 유타 등 주요 주에서 선거인단을 확보했습니다.

반면, 해리스는 가장 많은 선거인단 54명을 가진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뉴욕, 워싱턴, 콜로라도 등에서 승리하며 서부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주요 경합주 개표 상황…결과는 여전히 불투명

대선 결과를 결정지을 7개 경합주에서는 아직 개표가 진행 중이며,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러스트 벨트의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에서 트럼프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으나,

대도시 지역의 개표가 더딘 만큼 결과는 변동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조지아에서는 트럼프가 해리스를 2~3%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 CNN, “역사상 가장 치열한 대선”

미국 언론 CNN은 이번 대선이 “미국 역사상 가장 치열한 선거 중 하나”라며,

개표가 끝날 때까지는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대선이 끝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최종 결과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