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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음주 뺑소니' 논란 김호중, 항소심에서 반박… "술타기? 말도 안 돼!"

by 디피리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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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가수 김호중음주운전 후 뺑소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항소심에서 적극적인 방어에 나섰습니다. 그는 '술타기(음주 측정을 피하기 위해 사고 후 추가로 술을 마시는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기존 판결이 과도하다고 반박했습니다.

 

⚖️ 서울중앙지법 항소5-3부(김지선·소병진·김용중 부장판사)는 12일, 김호중 등 3인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범인도피교사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 "술타기라면 캔맥주가 아닌 양주를 마셨겠죠?"

🛑 변호인은 이날 재판에서 김호중이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사고 후 의도적으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조작하기 위해 술을 마셨다는 주장(술타기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 “음주 측정을 방해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면 캔맥주가 아닌 도수가 높은 양주를 마셨을 것입니다.”

 

📌 변호인은 수사기관이 김호중의 혈중알코올농도를 0.031%로 측정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에서도 음주 대사체 수치가 6.84mg/L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는 일반적으로 음주로 판단하는 기준인 70mg/L에 비해 10분의 1 수준으로, 심각한 만취 상태는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 "비틀거림? 선천적 발목 기형 때문!"

📹 사고 당시 김호중이 CCTV에 찍힌 비틀거리는 모습도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변호인은 김호중이 원래 보행 장애가 있는 상태라며 음주로 인한 행동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 “김호중은 선천적으로 한쪽 발목에 기형이 있어 걸음걸이가 불안정합니다. 방송에서도 걷는 모습이 자주 노출됐으며, 이는 음주 때문이 아니라 신체적 특징 때문입니다.”

 

📌 즉, 김호중이 비틀거리는 모습이 음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나타나는 걸음걸이 패턴이라는 설명입니다.

❓ ‘허위 자수’도 지시한 적 없다?

🛑 김호중은 사고 후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하도록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호인은 그가 직접 도피를 지시하거나 계획적으로 개입한 증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 “사고 직후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이었다.”
  • 📌 “소속사 본부장과 매니저 등이 결정한 일에 수동적으로 따라간 것일 뿐, 직접 지시한 것은 아니다.”
  • 📌 “결과적으로 방조한 것이지만, 계획적으로 허위 자수를 지시한 것은 아니다.”

📌 하지만 검찰 측은 매니저의 허위 자수 과정에 김호중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강하게 반박하고 있습니다.

⚖️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 선고받은 김호중

📅 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중앙선을 침범해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사고 후 그는 경기도의 한 호텔로 이동해 17시간 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 2024년 11월 13일 열린 1심 판결에서:

  • ⚖️ 김호중: 징역 2년 6개월
  • ⚖️ 소속사 대표: 징역 2년
  • ⚖️ 소속사 본부장: 징역 1년 6개월
  • ⚖️ 매니저: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 김호중 측은 형량이 과도하다며 항소를 제기했으며, 이번 공판에서 자신의 입장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 김호중, 항소심에서 감형 가능할까?

🚔 이번 재판에서 김호중 측이 주장하는 핵심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 음주운전은 인정하지만, 혈중알코올농도는 낮았다.
  • 📌 ‘술타기’ 주장 반박: 의도적으로 혈중알코올농도를 높이지 않았다.
  • 📌 비틀거린 이유: 선천적인 발목 기형 때문이지, 만취 상태가 아니었다.
  • 📌 허위 자수 개입 부인: 직접 지시한 것이 아니라 방조한 것에 불과하다.

📌 하지만 검찰과 피해자 측은 김호중이 사고 후 도주한 점, 매니저의 허위 자수를 유도한 점 등을 강조하며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