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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남양유업, 6년 만에 회복 신호탄… 그러나 영업손실의 숙제 여전! 🥛

by 디피리 202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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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을 이루며 6년 만에 실적 개선의 회복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영업이익 적자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 업계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실적 개선과 변화의 시작

남양유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2억4998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2023년 662억원의 당기순손실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경영 혁신과 비용 절감 노력이 가져온 결과로 평가됩니다. 회사는 사업 개편, 운영 효율화, 그리고 핵심 사업 집중 전략을 통해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 경영 혁신과 조직 문화의 변화

한앤컴퍼니가 새 주인으로 등극한 이후, 남양유업은 신규 이사회 구성과 집행임원제도 도입, 책임 자율경영 체제로의 전환 등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승진 패스트 트랙'과 '직급 체계 슬림화'로 기여도가 높은 인재를 빠르게 승진시키며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했습니다.

💡 제품 포트폴리오 정비와 비용 절감 전략

공격적인 마케팅 대신 비용 절감에 집중한 결과, 판매관리비와 광고선전비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대표 발효유 브랜드 '불가리스'와 분유, 단백질 음료 브랜드 '테이크핏' 등 핵심 제품에 집중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 재정비에 성공했지만, 매출은 전년 대비 400억원 감소한 9528억원을 기록하며 소비자 신뢰 회복이 관건으로 남았습니다.

🚀 미래 전략과 업계 전망

남양유업은 브랜드 이미지 쇄신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새로운 슬로건과 CI를 수립하고, 제품 혁신 및 품질 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인구 감소, 유제품 대체제 및 수입산 경쟁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앞으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 종합 분석 및 시사점

6년 만의 회복 신호탄에도 불구하고, 남양유업의 영업손실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경영 정상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과 함께, 소비자들이 다시 남양유업 제품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