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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SKT, 해킹 사태로 유심 무료 교체 시작… 수급난 우려

by 디피리 202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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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T)이 최근 해킹 사태로 인한 이용자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28일부터 유심카드(eSIM 포함) 무료 교체를 본격 시행합니다.

 

 

📍 유심 교체 개요

  • 대상: SKT 전체 이용자(알뜰폰 가입자 포함)
  • 시작일: 2024년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 장소: 전국 T월드 매장 및 공항 로밍센터
  • 비용: 1회 무료 (이전에 자비로 교체한 경우 소급 지원)

그러나 현재 SKT의 유심 재고는 100만 개 수준으로, 최대 2500만 명에 달하는 교체 가능 인원 대비 수급난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수급난과 대책

전국 대리점에서는 벌써 긴 대기줄유심 품절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SKT는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장하며, 이 서비스를 통해 유심 불법 복제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 유심보호서비스 장점:

  • 유심 교체와 동일한 보안 효과
  • 빠르고 간편한 가입
  • 6월 중 해외 로밍 시 사용 가능 기능 추가 예정

 

 

⚠️ '늑장 신고' 논란과 정부 대응

SKT는 해킹 인지 시점을 늦춰 신고해 '늑장 대응'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정부 대응 역시 늦어 이용자들의 불신을 키우고 있습니다.

📌 핵심 논란 정리:

  • SKT, 해킹 인지 후 24시간 넘겨 신고
  • KISA 공문 요청 및 전문가 파견까지 추가 지연
  • 정부, 민관합동조사단 꾸려 조사 착수

📝 이용자 주의사항

  • 온라인 예약 후 유심 교체 방문 권장
  •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고려
  • 무차별적 피싱 문자,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