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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SKT 해킹 여파… 60대 남성, 모르는 사이 알뜰폰 개통·5000만원 피해

by 디피리 202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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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T)의 유심(USIM) 정보가 대거 탈취된 가운데, 한 60대 남성이 자신도 모르게 알뜰폰 개통5000만원 이체 피해를 당했다는 충격적인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 사건 개요

  • 신고자: 부산 거주 60대 남성 A씨
  • 상황: SKT 휴대폰 계약 해지 → KT 알뜰폰 무단 개통 확인
  • 피해 규모: 본인 계좌에서 총 5000만원 이체
  • 조치: 경찰 신고 및 은행 지급정지 요청

A씨는 휴대폰이 먹통이 된 후 대리점을 방문해 자신의 명의로 타 통신사의 알뜰폰이 개통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같은 날, 은행 계좌에서는 1000만원씩 5회에 걸쳐 누군가에게 송금이 이뤄졌습니다.

⚠️ 경찰 수사 진행 중

현재 부산 남부경찰서는 무단 개통 경위계좌 이체 과정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SK텔레콤 해킹과의 연관성 여부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 SKT의 대응

  • 지난 18일 해킹 피해 인지, 21일 외부 공지
  • “실제 유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불신 확산
  • 이용자 2500만명 대상으로 유심 무료 교체 진행 중
  • 추가 피해 발생 시 100% 책임 보상 약속

💬 이용자들 반응

피해 사례가 현실화되면서 집단소송 준비국회 국민동의 청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SK텔레콤에 대한 소비자 불만과 불신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