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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킹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에서 하루 만에 1600명 이상의 가입자가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킹에 대한 불안과 유심 교체 혼선이 이탈을 부추긴 것으로 보입니다.
📌 하루만에 1665명 이탈
- KT로 이동: 1280명
- LG유플러스 이동: 385명
- 알뜰폰 포함 시 이탈자 더 많을 것으로 추정
💥 유심 교체 혼선까지
- SKT 고객센터, 유심 교체·번호이동 문의 폭주로 연결 지연
- 일부 대리점은 유심 판매 건 우선 사용 지시… 소비자 불만
🎁 ‘보조금 전쟁’도 가열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SK텔레콤 대리점들은 번호이동 고객에게 파격적인 보조금을 지급 중입니다. 삼성 갤럭시 S25 기본 모델을 ‘공짜폰’ 수준에 제공하는 사례도 등장했습니다.
⚠️ 단통법 위반 논란
방송통신위원회는 "단통법이 7월 말까지 유효한 만큼, 위반 여부에 따라 유통점 조사에 나설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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