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1분기 영업이익·순이익 3자리 수 급증…바이오시밀러 판매 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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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1분기 연결 매출 8,419억원, 영업이익 1,494억원(867.9%↑), 순이익 1,083억원(421.6%↑)을 기록했다고 5월 9일 발표했습니다. 신제품 램시마SC·유플라이마 등 신규 바이오시밀러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 신제품 매출 호조

2019년 이후 출시된 램시마SC·유플라이마·베그젤마 매출은 3,472억원(62.2%↑)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유플라이마는 분기 기준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 기존 제품군 소폭 하락

램시마·트룩시마·허쥬마 등 구(舊) 제품군 매출은 4,024억원으로 3.8% 소폭 감소했으나, 전체 매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 짐펜트라 처방량 급증에도 매출 변동

미국 자가면역질환 신약 짐펜트라 매출은 130억원(53.5%↓)을 기록했으나, 분기 처방량은 꾸준히 증가해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 원가율 개선으로 수익성 반등

합병 후 매출원가율은 58%→48%로 10%포인트 개선됐습니다. 고원가 재고 비중 감소와 3공장 고정비 부담 완화로 2분기 원가율 추가 하락이 예상됩니다.

🔬 미래 성장동력

셀트리온은 22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구축과 ADC 신약후보 CT-P70·CT-P71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고수익 신제품 출시도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