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화단서 여고생 3명 숨진 채 발견…부산시교육청, 진상조사 및 공동대책반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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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10대 여고생 3명이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해당 학생들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와 협력해 공동대책반을 꾸리고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도 열려 사태 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사건 개요 및 조사 상황

21일 오전 1시 39분경 해운대구 아파트 화단에서 10대 여고생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으며, 구조대가 긴급 병원 이송했으나 모두 숨졌습니다. 이들은 같은 고등학교 친구로 전날 밤 아파트 옥상에 올라간 모습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부산시교육청의 대응과 계획

부산교육청은 중등교육과장을 중심으로 공동대책반을 구성해 사망 경위 파악과 학교 특별감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재발 방지와 학생 안전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

자살 예방 및 상담 안내 ☎109

우울감 등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