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개금동 아파트 화재…10살 아이 숨지고 7살 여동생 중태 💔

부산에서 안타까운 아파트 화재 사고가 발생해 어린 자매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부모가 외출한 사이 발생한 화재로 인해 한 아이는 목숨을 잃었고, 다른 한 아이는 중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새벽 4시의 비극…부산 개금동 아파트 화재

24일 새벽 4시 15분쯤,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집 안에는 10살과 7살 자매만 있었고, 이 불로 10살 A양이 사망하고 7살 B양은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 부모는 당시 외출 중이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부모는 일을 하러 외출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즉, 두 아이는 집에 단둘이 있었던 상황으로, 화재 당시 대피하거나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조건이었습니다.

 

💨 연기 흡입에 의한 사망 추정

경찰은 “현재까지 외상 등 타살 혐의는 없다”고 밝혔으며, 사망한 A양은 연기 흡입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는 소방당국과 경찰이 공동 조사 중입니다.

🙏 커지는 안타까움…‘집에 혼자 있던 아이들’

누리꾼들은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른 새벽, 얼마나 무서웠을까”, “부모의 마음은 또 얼마나 찢어질까” 등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간 돌봄 사각지대와 관련한 사회적 논의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단순 화재 그 이상으로, 맞벌이 가정과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무엇보다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안전망 강화와 지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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