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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납골당 드라마 촬영팀, 유족에 '조용히 해달라' 요구 논란

by 디피리 202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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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에서 드라마 촬영 중 촬영팀이 조문객 유족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이 빠르게 확산되며 갑질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 납골당에서 벌어진 촬영팀과 유족 간 마찰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납골당에서 드라마 촬영팀이 유족들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요구했다는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할머니 발인 후 납골당에 모시러 갔는데, 촬영이 진행 중이었으며, 조문 중임에도 촬영 스태프가 다가와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당시 가족들이 큰 소리로 대화하거나 통곡한 상황이 아니었기에 A씨는 당황했고, “난 원래 조용한 편이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답했다. 하지만 스태프는 “다른 가족들에게도 전해달라”고 요구했다.

 

 

😠 누리꾼 반응과 사회적 비판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납골당에서 누가 통곡하면 울지 말라고 할 것 같다”, “조용히 해야 할 쪽은 촬영팀”이라며 촬영팀의 행태에 비판을 쏟아냈다. 일부는 납골당 세트장을 따로 만들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 반복되는 촬영팀 갑질 논란

이번 사건은 드라마 촬영팀의 시민 대상 ‘갑질’ 논란이 또다시 불거진 사례다. 과거 ‘오징어게임2’ 제작진은 인천국제공항 촬영 당시 일반 시민의 에스컬레이터 이용을 막고 명령조로 통제해 사과한 바 있다.

 

또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촬영팀도 고위험산모 아내를 급히 찾으려던 시민의 통행을 막아 논란이 됐으며, 해당 사건 역시 공식 사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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