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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NCT 위시 팝업스토어에서 ‘되팔이꾼(황니우)’이 한정판 상품을 싹쓸이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확산되며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 팝업스토어서 포착된 ‘싹쓸이’ 장면
2일 SNS에는 “중국인 업자들이 팝업에서 상품을 모두 쓸어갔다”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속 남녀는 커다란 가방에 굿즈를 가득 담으며, 만류하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중국어로 화를 내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주변 팬들은 “양심 없다”, “다른 사람도 기다린다”며 항의했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상품을 상자째 챙겨갔습니다.
💬 온라인 반응, 한국·중국 모두 분노
국내 누리꾼들은 “민폐다”, “표독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웨이보 등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로도 퍼지며 현지 네티즌들도 “부끄럽다”, “저런 걸 사주면 안 된다”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 황니우(黃牛)란?
영상 속 인물들은 중국에서 흔히 말하는 ‘황니우’로 추정됩니다. 황니우는 한정판 상품이나 티켓을 대량 구매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업자들을 뜻하는 말로, 아이돌 굿즈뿐만 아니라 스포츠, 게임, 캐릭터 굿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 해외에서도 반복되는 ‘되팔이’ 문제
황니우 문제는 한국뿐만이 아닙니다. -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마스코트 ‘빙둔둔’ 재판매 사태로 공안 당국이 브로커를 단속한 바 있습니다. - 2023년 일본에서는 중국인들이 맥도날드 해피세트 경품 ‘치이카와’를 대량 구매해 논란이 됐습니다. - 최근에는 글로벌 캐릭터 ‘라부부’ 상품도 황니우의 타깃이 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 반복되는 문제, 대책 필요
팝업스토어나 한정 판매 행사마다 황니우가 등장하면서, 정작 팬들과 소비자들이 정상적인 구매 기회를 잃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구매 수량 제한, 실명 인증제, 온라인 예약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되팔이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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