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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해킹) 사고와 관련해 총 297만 명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체 회원 약 960만 명의 3분의 1 규모에 해당하며, 이 중 28만 명은 카드 부정 사용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유출된 정보 범위
롯데카드 측에 따르면, 유출된 정보는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로 ▲연계 정보(CI) ▲주민등록번호 ▲가상 결제코드 ▲내부 식별번호 ▲간편결제 서비스 종류 등입니다.
특히 28만 명 고객의 경우 카드번호·유효기간·CVC번호 등까지 유출돼 부정 사용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이들에게는 카드 재발급이 우선 조치됩니다.
반면 269만 명 고객은 일부 정보만 제한적으로 유출돼 직접적인 카드 부정 사용 가능성은 낮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해킹 경위
해킹은 지난달 14일 발생했으나, 회사가 이를 인지한 것은 월말 이후였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온라인 결제 서버에서 1.7GB 데이터 반출 흔적이 발견됐고, 추가 검사에서 약 200GB 분량이 더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롯데카드는 7월 1일 금융당국에 신고했으며, 현재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이 현장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 피해 보상 및 고객 지원 대책
- 전액 보상: 부정 사용 및 연관 피해 발생 시 전액 보상
- 무이자 10개월 할부: 유출 고객 전원 대상, 연말까지 무료 제공
- 보상 서비스 무료 제공: 금융피해 보상(크레딧케어), 카드 사용 알림서비스 무료
- 고객 편의 강화: 상담센터 인력 확충, 동시 접속 인원 확대
🔐 향후 보안 강화 방안
롯데카드는 향후 5년간 1,100억 원을 정보보호에 투자해 업계 최고 수준인 예산 비중 15%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4시간 통합보안관제체계를 구축하고 전담 레드팀(모의 침투 훈련 조직)을 신설해 상시 보안 점검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 롯데카드 대표 사과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해킹 사건이 아닌 경영 혁신의 계기로 삼겠다”며 “고객 피해 제로화와 불편 최소화를 마지막 책무로 생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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