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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동안 키운 딸이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3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지며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대학을 포기하고 아내와 아이를 책임졌지만, 결국 유전자 검사 불일치로 참담한 결과를 마주하게 됐습니다.
📌 대학도 포기했지만 돌아온 건 배신
군 복무 중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들은 A씨는 책임감을 택했습니다. 제대 후 대학을 자퇴하고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갔으며, 부모는 아파트를 팔아 전셋집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아이 때문에 발목 잡히기 싫다”며 몰래 피임 수술을 했고, 결국 부부는 처가에서 8년을 살게 됐습니다.
💔 모멸감 속에서 이혼 결심
딸의 치료비와 생활비 대부분을 감당하던 A씨는 아내의 속내와 가족 내 소외감을 느끼며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처형 결혼식에서 가족사진 촬영에서 배제되며 큰 모멸감을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 두 번의 친자 검사, 결과는 ‘불일치’
이혼 후에도 양육비를 2년 넘게 보내며 주말마다 딸을 만났지만, 우연한 계기로 친자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충격적이게도 불일치. 사실이 아니길 바라며 두 번째 검사까지 했지만 결과는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아내는 “유전자 검사는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끝까지 부인했습니다.
⚖️ 법적 조언은?
양지열 변호사는 “이는 혼인 취소 사유가 될 수 있다”며 “친자가 아닌 줄 모르고 지급한 양육비는 재산분할·위자료 과정에서 돌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결혼 생활을 지탱했던 A씨의 10년 세월이 억울하다는 목소리에 많은 누리꾼들이 분노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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