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꼼짝마!! 모기 나타나면 레이저로 ‘조준’…!!

 

시끄러운 모기 소리와 물린 후의 가려움은 정말 참기 힘든 불청객이죠. 그런데 이젠 그런 걱정을 덜 수 있는 신기술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이스라엘의 기술 기업 ‘비지고’에서 개발한 ‘아이리스’라는 장치인데요, 이 작은 장치가 모기를 감지하고 그 위치를 레이저로 알려준다고 합니다. 

 

모기 탐지의 혁신, 아이리스

아이리스는 처음 2020년 CES에서 시제품으로 소개된 이후, 기술이 점점 더 발전하면서 이번에 정식으로 출시되었어요. 이 장치는 직육면체 모양으로, 크기는 가로와 세로가 각각 8cm, 높이는 6cm 정도로 야구공과 비슷한 크기랍니다. 무게도 300g으로 가벼워서 어디에나 쉽게 설치할 수 있어요.

 

어떻게 작동하나요?

아이리스의 가장 큰 특징은 모기가 방 안에 들어오면 이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광각 카메라와 적외선 식별 장치가 탑재되어 있어, 방 안을 끊임없이 모니터링하면서 모기의 비행 패턴을 포착합니다. 모기가 감지되면, 아이리스는 레이저를 사용해 모기의 위치를 정확히 표시해줘요. 다행히도 이 레이저는 모기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단지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만 하기 때문에 안전하답니다.

 

모기는 내가 잡는다!

아이리스는 모기의 위치를 집주인에게 알려주는 것까지가 역할이에요. 모기를 실제로 잡는 것은 우리의 몫이죠. 하지만 모기가 어디 있는지 정확히 알게 되면, 방 안을 돌아다니며 모기를 찾느라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겠죠? 특히 모기가 사람을 물기 전에 미리 잡을 수 있으니, 여름밤을 더 쾌적하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이 장치는 와이파이를 통해 집주인의 스마트폰으로 "모기가 방 안에 있어요!"라는 알림을 보내주는데요, 이때 스마트폰으로 확인한 후 원하는 도구를 사용해 모기를 처리하면 됩니다. 모기의 위치만 알면 잡는 건 식은 죽 먹기니까요!

 

24시간 켜두는 것이 원칙!

비지고에서는 아이리스를 24시간 켜두는 것을 권장한다고 해요. 전기로 작동하는 이 장치는 언제든지 모기를 탐지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이젠 여름철 모기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이 생겼으니, 아이리스로 여름밤을 좀 더 편안하게 보내는 건 어떨까요?

 

아이리스는 단순한 모기 퇴치 장치가 아니라, 여름철 우리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줄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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