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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계엄 막지 못했다고 탄핵? 국민의 일상이 위험해질 수 있다" - 유인촌 장관의 발언

by 디피리 2024. 12. 11.

정부는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논란 속에서 국회의 탄핵소추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야당의 법치적 접근을 촉구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민의 안전과 국가 운영의 안정성을 강조하며 이번 사태에 대한 정부의 관점을 설명했습니다.

 

📢 정부의 공식 입장: "국정 운영의 안정성이 우선"

  • 유인촌 장관은 10일 발표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보고되었다고 비판.
    • 비상계엄 선포 이전부터 이미 다수의 고위 공직자가 탄핵 소추되며 국정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었다고 주장.
  • 정부의 주요 우려:
    • 치안과 법무 행정을 책임지는 장관들의 공석이 국민 일상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
    • 야당의 행동이 법치주의에 부합해야 하며, 다수 의석을 보유한 정당의 자제와 지혜로운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

 

 

 

 

 

 

 

⚖️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정부의 논리

  • 유 장관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정부 입장을 다음과 같이 정리:
    • 국민들이 겪고 있는 혼란과 고통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언급.
    • 그러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명확한 사과는 포함되지 않음.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탄핵을 명시하며, 정부 관료와 감사원장 등을 겨냥한 배경 설명.
  •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자진사퇴 형식으로 물러나며 탄핵 소추를 피함.

🌐 외교와 경제적 안정 강조

  • 유 장관은 외교와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음을 주장:
    • 한미, 한미일 등 우방국과의 신뢰 유지가 필수적.
    • 외교적 신뢰는 경제와 민생 위기 극복의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
  • 하지만 계엄 사태가 이러한 난관의 근본 원인이라는 지적은 회피.

 

 

 

 

 

 

📌 국정 운영 방침 재확인

  • 유 장관은 현재 ‘한덕수 내각’ 중심의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다짐을 전함:
    • "우리가 세운 이 나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정부는 전력을 다할 것."
    • 정부는 국민이 겪고 있는 고통과 혼란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국정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