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시작...서울→부산 7시간 소요 예상"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방 방향으로 교통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 출발한 차량의 경우,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7시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약 6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약 535만 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그중 42만 대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3만 대는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오전 5시경부터 정체가 시작되어, 오전 11시12시 사이에 정점에 이르고, 저녁 8시9시쯤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차량은 오전 9시부터 정체가 시작되고, 오후 4~5시에 가장 혼잡해지며, 저녁 6~7시쯤 교통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특..
2024. 9. 14.
"서울시, 추석 연휴 대비 의료·재난·교통 총력 대응 체계 가동"
서울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의료 대란에 대비해 병의원, 약국, 보건소 등 의료 자원을 총동원하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의사와 정부 간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휴 기간 중 의료 공백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민생, 교통, 생활, 안전을 포함한 4대 분야의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할 방침입니다.응급 의료 서비스는 연휴에도 빈틈없이 운영됩니다. 서울 시내 69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가동되며, 서울대병원과 서남병원 등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기관, 그리고 신촌연세병원 등 응급실 운영 병원이 환자를 맞이합니다. 병의원과 약국은 작년 설보다 1.5배 증가한 1800여 곳이 운영되며, 각 자치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이 경증 환자를 위한 응급진료반을 운영..
2024.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