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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10

🚧 북한, 남측과의 도로·철도 영구 차단 선언…방어 구조물 요새화 북한이 오늘부터 남측과 연결된 도로와 철도를 완전히 차단하고, 방어 구조물을 요새화하는 공사를 진행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시한 대로 남북 관계를 적대적으로 규정한 이후 본격적인 조치로 보입니다. 🛑 도로와 철도 완전 차단…남북 연결 차단 본격화북한군 총참모부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남측과 연결된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고, 방어 구조물을 강화하는 공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남측에서 진행되는 군사훈련과 미국의 전략 자산 전개를 이유로 들며 이러한 결정을 정당화했습니다.김정은 위원장이 지난해 말부터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이후 경의선과 동해선의 도로와 철도를 철거하는 작업이 위성 사진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이러한 움직임을 공식화한 것입니다.. 2024. 10. 9.
북한으로 돌아가려 버스 훔쳐 질주한 탈북민, 통일대교에서 체포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를 건너려다 경찰에 붙잡힌 탈북민이 화제가 되고 있다.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사건은 10월 1일 새벽 1시경 발생했다. 30대 남성 A씨가 파주 문산읍에 주차된 마을버스를 훔쳐 몰기 시작했는데, 당시 버스 안에는 차량 키가 그대로 있었다. A씨는 버스를 몰고 통일대교를 북쪽으로 향하며 군부대 초병의 제지를 무시하고 질주했으나, 결국 바리케이드를 들이받고 멈췄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사고 30분 후 경찰에 체포됐다.  조사 결과, A씨는 10여 년 전 탈북해 서울 신림동에 거주해왔으나 남한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북한으로 돌아가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음주나 마약 복용 여부는 확인되지 않.. 2024. 10. 1.
방글라데시 유튜버, '독도는 한국 땅' 외쳐… 요청 영상 인기 속 논란도 방글라데시 유튜브 채널 ‘팀 아짐키야’(Team Azimkiya)가 한국 구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9월 25일에 게시된 이 영상은 1분 22초 분량으로, 방글라데시 남성들이 일본어로 "독도는 한국의 영토"라는 문구를 반복하며 외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영상 속 남성들은 일본에서 인기 있는 래퍼 오다케이와 DJ 긴타의 곡 '우치다1'에 맞춰 춤을 추며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일본인들에게 독도 문제가 더 효과적으로 전파되기를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 ‘팀 아짐키야’는 한국 구독자들의 요청을 받아 그들이 원하는 문구를 읽어주는 동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의뢰비는 글자 수에 따라 2만 원에서 9만 원 정도이며, 영상에서는 방글라데시 남성.. 2024. 9. 27.
북한, 탄도미사일 다수 발사…쓰레기 풍선 이어 연이은 군사 도발 북한이 9월 18일 새벽,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 이는 12일 신형 600㎜ 방사포 시험 사격 이후 단 6일 만에 벌어진 추가 도발이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오전 6시 50분경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군 당국은 현재 미사일의 비행 경로와 세부 사항을 분석 중이며,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일본과 긴밀히 정보를 공유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방위성 역시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사했으며, 해당 물체는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바깥쪽 동해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13일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 시설을 공개한 .. 2024. 9. 18.
"남한을 향한 발걸음, 자유를 찾는 북한 여성들" 최근 북한 여성들의 탈북 현상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통일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한국으로 입국한 북한이탈주민 105명 중 95명이 여성으로, 전체의 90.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1998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여성 비율이 90%를 넘어선 기록이며, 북한 여성들이 자유와 더 나은 삶을 찾아 한국으로 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과거 북한 여성들의 탈북은 주로 생존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1990년대 북한 대기근 시기에는 여성들이 굶주림을 피하기 위해 국경을 넘는 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탈북은 단순히 생계를 위한 것이 아니라 억압된 사회에서 벗어나 자유를 추구하는 목적이 강합니다. 특히, 남성 중심의 북한 체제에서 소외된 여성들이 변화된 세상에서 자립적인 삶을 살기 위해 한국.. 2024. 9. 7.
"북한, 쓰레기 풍선 190개 남쪽으로 발사…긴장 고조" 북한이 남쪽으로 향한 쓰레기 풍선 부양을 다시 본격화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 밤부터 7일 새벽 사이에 190여 개의 풍선이 남쪽으로 날아왔으며, 이 풍선에는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유해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풍선 부양은 지난 5월 말부터 간헐적으로 이어져 왔으며, 9월 초에는 4일 연속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오물이나 깨끗한 종이, 비닐 같은 자재를 실어 보냈으나, 최근 들어서는 사용 흔적이 남은 페트병 등이 포함된 쓰레기 풍선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풍선에 담을 자재를 안정적으로 수급하면서 이러한 행위를 다시 강화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최근 풍향이 남쪽으로 불지 않음에도 불구.. 2024. 9. 7.
"굶주림에 지쳐" 목숨 걸고 귀순한 20대 북한 병사, 그가 밝힌 이유 "너무 많이 굶어죽는다" 20대 북한군 병사가 강원도 고성을 통해 걸어서 귀순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1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전날 새벽 비무장 상태로 귀순한 이 병사는 북한 경비대의 감시를 여러 차례 피하며 남한에 도착했습니다.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 초소에 적발될 위기가 있었으나, 그는 "탈영병을 잡으러 왔다"며 의심을 피했고, 덕분에 추격을 받지 않고 남한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 사건을 두고 "북한군의 기강이 크게 해이해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병사는 귀순 이유로 북한 내 심각한 식량난과 남한 문화에 대한 동경을 꼽았습니다. 그는 "현재 북한 주민들이 많이 굶어 죽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귀순을 결심하게 만든 주요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보 당국에 따르면 이 병사는.. 2024. 8. 22.
김정은 딸 김주애, 공식 행사에 깜짝 등장! 김여정의 예우 눈길 얼마 전, 평양에서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인계 인수식이 열렸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이 행사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약 80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화제는 바로 김주애와 고모 김여정의 모습이었어요.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저녁 시간에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당, 정, 군의 고위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김주애는 정장을 입고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정은을 따라 단상으로 올라가는 김주애에게 김여정 당 부부장이 다가와 자리를 안내하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되었죠. 여기서 김여정은 미소를 지으며 허리를 살짝 숙이고 팔을 뻗어 김주애를 예우했는데요, 이에 반해 김주애는 꼿꼿하게 서서 이를 바라보았습니다. 김정은의 여동생이자 북한 .. 2024. 8. 9.
한강 하구로 북한 주민 귀순!! 썰물 때 걸어서 왔다!! 8일 새벽, 한 명의 북한 주민이 인천 강화군 교동도를 통해 남한으로 귀순했다고 합니다.  귀순의 배경이날 새벽, 한강 하구 중립수역에서 썰물 시간에 맞춰 한 북한 주민이 교동도로 걸어왔습니다. 이 주민은 우리 측에 도착해 귀순 의사를 밝혔고, 우리 군은 이를 신속히 확인하여 안전하게 관계 기관에 인계했습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북측에서 교동도까지의 거리는 약 2.5km입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지역은 유엔사가 관할하는 중립수역이며, 썰물 때는 북측에서 걸어서 올 수 있다고 합니다. 한강 하구의 특수한 지리적 조건이 귀순을 가능하게 한 것이죠. 군의 대응경계작전 중이던 군은 감시 자산을 통해 이 귀순자를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두 명이 식별되었으나, 남측으로 넘어온 인원은 한 명뿐이었습니다. 이에 .. 2024. 8. 8.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 대형 사고! 한국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 ㄷㄷ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이 '북한'으로 잘못 소개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놀라운 사건은 7월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사상 처음으로 센강을 무대로 한 야외 개막식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센강을 무대로 한 개막식이번 파리올림픽 개막식은 센강 약 6㎞ 구간을 이용한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파리 식물원 근처 오스테를리츠 다리에서 출발해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까지 이어지는 여정에서 선수들은 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각국 선수단이 배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한국 선수단의 등장, 그러나…우상혁(육상)과 김서영(수영)이 기수를 맡은 한국 선수단은 48번째로 입..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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