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를 지지하는 발언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배승희 변호사가 진행 중인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서 하차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그녀의 마지막 방송은 내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 배승희 변호사, 방송에서 작별 인사
배 변호사는 오늘 방송에서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금요일인 내일 마지막 방송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작별을 알리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거자필반', 가는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며 청취자들에게 슬퍼하지 말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 배승희의 발언, 논란의 중심에 서다
지난 4일 배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하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비상계엄 사태를 적극적으로 옹호했습니다.
특히, "헌법 수호 의지가 보였음에도 언론이 위법하다고만 보도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결정을 방어하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YTN 라디오 방송에서도 "비상계엄은 헌법적 권한 행사"라는 주장을 펴며 야당 공세를 비판했습니다.
🚨 YTN 내부의 강력 반발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는 성명을 통해 "배 변호사는 YTN의 명예에 먹칠한 진행자"라며 강한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노조는 "윤석열 대통령이 그녀의 유튜브를 즐겨본다는 소문 때문에 기용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노조와 구성원들의 반발 속에서 배 변호사의 하차가 결정된 것은 언론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또 다른 논란: KBS 고성국 씨 하차 요구
KBS 라디오 '전격시사'를 진행 중인 고성국 씨도 비상계엄 옹호 발언으로 하차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고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대통령에게 꽃 보내기 운동은 지지의 표시이자 메시지 전달 수단"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발언 이후 KBS 내부에서 강한 반발이 나왔으며, 제작진은 신임 국장에게 고 씨의 하차를 정식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언론 신뢰성에 미치는 영향은?
- 배승희 변호사와 고성국 씨의 발언이 언론계 신뢰도에 미친 파장
- 비상계엄 사태를 둘러싼 언론의 역할과 공정성 논의
- 하차 이후 YTN과 KBS의 대응 전략
이번 논란은 언론계의 공정성과 책임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두 진행자의 하차가 언론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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