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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뉴진스, 어도어와 갈등 격화…민희진과 매니저까지 '脫어도어' 논란 🚨

by 디피리 2024. 12. 23.

 

어도어와 뉴진스 간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의 사퇴 이후, 뉴진스 멤버들은 계약 해지를 선언했고, 매니저까지 연루되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전속계약과 '탬퍼링(tampering)' 이슈로 연예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민희진 사퇴 이후 뉴진스의 독립 선언

민희진 전 대표는 하이브와의 경영권 갈등으로 어도어 대표직과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후 뉴진스는 민 전 대표의 행보를 따르듯 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독립을 추진 중입니다.

  • 뉴진스 계약 기간: 2029년 7월 31일까지.
  • 어도어의 대응: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제기.

뉴진스는 독립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자체 SNS 계정 '진즈포프리(jeanzforfree)'를 개설하고, 글로벌 광고 모델 계약을 독자적으로 추진하며 어도어와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 매니저의 배임 논란

뉴진스 매니저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의 광고 계약 과정에서 중개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도어는 이를 업무상 배임으로 간주하고 고소를 준비 중입니다.

  • 매니저의 행동: 회사 보고 없이 독자적으로 계약 추진.
  • 어도어의 입장: "이는 회사의 해사 행위에 해당한다."

매니저는 현재 대기발령 상태에 있으며, 어도어는 법적 조치를 통해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민희진과 다보링크 설립설…가족 회사 논란

뉴진스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민희진 전 대표가 코스닥 상장사 다보링크와 접촉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뉴진스 멤버 혜인의 큰아버지가 다보링크를 통해 민 전 대표와 협력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 투자 요청: 혜인의 큰아버지가 민 전 대표에게 50억 원 투자 요청.
  • 다보링크의 계획: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대 및 '민희진의 엔터사'로 육성.

하지만 민 전 대표 측은 "투자나 계약과 관련된 이야기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 전속계약 논란: '탬퍼링' 문제로 확대

대중음악계는 뉴진스 사태를 전속계약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탬퍼링(tampering)' 논란은 연예계에서 계약 신뢰를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로 간주됩니다.

  • 탬퍼링: 계약 기간 중 다른 소속사와 접촉하거나 독립적인 활동을 추진하는 행위.
  • 써클차트의 대응: 논란이 된 아티스트의 음원 판매량 집계 제외 검토.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뉴진스와 어도어는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고, 전속계약의 이행을 담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하니의 비자 문제…독립 활동의 걸림돌?

뉴진스 멤버 하니는 호주와 베트남 이중 국적자로, 한국에서 연예 활동을 하기 위해 E-6(예술 흥행) 비자가 필요합니다.

  • 현재 비자: 어도어를 통해 E-6 비자 발급.
  • 독립 후 문제: 소속사 없이 비자 문제로 활동에 제약 가능성.

전속계약 위반으로 간주될 경우, 하니의 비자 문제는 뉴진스의 독립 행보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전속계약 논란, 연예계 신뢰를 시험하다

뉴진스와 어도어 간의 갈등은 단순한 내부 문제를 넘어 연예계 전반의 계약 신뢰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탬퍼링 논란으로 연예계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향후 해결 과정에서 법적, 도덕적 기준이 강화될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 *"전속계약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약속입니다. 이를 무시하면 연예계와 투자 생태계에 치명적인 불신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