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에서 발견된 ‘김건희 개 산책 사진’의 비밀

 

윤석열 대통령 관저 촬영으로 화제가 된 유튜브 채널 ‘고양이 뉴스’의 원재윤 피디(PD)가 촬영 배경과 과정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지난 1월 6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서울 남산에서 대통령 관저를 촬영한 이유와 과정을 공개했는데요.

 

 

📅 3주간 이어진 남산 촬영 준비

원 피디는 3주간 남산 곳곳을 탐색하며 촬영 장소를 물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 장면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며, “남산에서 관저가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망원렌즈와 삼각대를 준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촬영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 화제의 인물, 김건희 여사?

영상 속에는 한 여성이 개를 산책시키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원 피디는 해당 여성이 김건희 여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아니면 고발하시라”며 강하게 확신을 보였고, 김 여사가 평소 즐겨 입는 스타일과 영상 속 여성의 패션이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 방탄 차량 2대의 움직임

또한, 촬영 당일 관저를 빠져나간 방탄 차량 2대에 윤 대통령이 탑승했을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원 피디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대통령 경호법상 방탄차는 윤석열, 김건희, 그리고 대통령 권한대행만 탈 수 있다”며 “윤 대통령이 관용 방탄차를 타고 도망갔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경호처는 관련 사실에 대해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 군사기지 보호법 위반 논란

대통령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방송사 JTBC, MBC, SBS와 유튜브 채널 ‘고양이 뉴스’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 피디는 “(JTBC 등과 함께) 대한민국 4대 언론사가 됐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 촬영의 의미와 논란

원재윤 피디의 영상은 대통령 관저의 내밀한 풍경을 포착해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촬영이 군사시설 촬영과 법적 문제로 이어지면서 논란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관련 논란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