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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63%가 지하 설치…화재 진압에 취약!

by 디피리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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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원 조사 결과

한국소비자원이 공영주차장 30곳을 조사한 결과, 전기차 충전시설의 63.3%가 지하에 설치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이 어려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하 설치 및 안전 위험

조사 대상 중 6곳은 지하 3층 이하에 설치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접근성이 떨어지며, 10곳은 직통계단 주변에 위치해 있어 불꽃과 연기가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있습니다.

 

 

💡 안전 가이드 및 이격거리 부족 문제

한국화재보험협회의 안전기준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시설은 지상에 설치하거나, 부득이하게 지하에 설치할 경우 최소 90~120㎝의 이격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조사 대상 주차장의 전기차 전용 주차면 중, 이격거리를 확보한 경우는 5.7%에 불과해 화재 시 '제트 화염' 확산 위험이 우려됩니다.

🚒 필수 안전장비와 위험 지역

조사 결과, 유사시 초동 대응을 위한 질식 소화포를 비치한 주차장은 절반에 불과하며, 2곳은 고전압 시설 등 위험지역 인근에 충전시설이 설치되어 대형 사고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 주요 정리

  • 전기차 충전시설의 63.3%가 지하에 설치되어 화재 진압 어려움
  • 지하 3층 이하 및 직통계단 인근에 설치된 경우 다수 존재
  • 안전 기준: 지상 설치 권고, 지하 설치 시 90~120㎝ 이격 필요
  • 안전 장비(질식 소화포) 비치율 절반 미만
  • 위험지역 인근 충전시설 설치 사례도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