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김광일 부회장, 슈퍼카 10대 보유 논란…금감원 검사 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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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K 김광일 부회장, 슈퍼카 10대 보유 논란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광일 부회장이 고가의 슈퍼카를 다수 보유 중인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홈플러스의 경영난으로 인해 협력업체와 직원들이 심각한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과 대조되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 슈퍼카 목록 공개…10대 보유 중

지난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홈플러스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서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이 김광일 부회장의 슈퍼카 보유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유 의원은 김 부회장이 다음과 같은 슈퍼카를 포함해 총 10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페라리 296 GTB (약 4억 원)
• 페라리 812 컴페티치오네 (약 6억 원)
• 페라리 푸로산게 (약 5억 원)

유 의원은 김 부회장이 총 27대의 차량을 보유 중이며, 성수동 포레스트 아파트와 하남에 건설 중인 전용 주차장에 보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약탈적 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 질 것"

유 의원은 김 부회장을 향해 다음과 같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이 정도로 부도덕한 경영은 용납할 수 없다."
• "여러분은 약탈적 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 홈플러스의 심각한 경영난

홈플러스는 MBK파트너스가 2015년 인수한 이후 경영악화를 겪다가 최근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홈플러스의 심각한 경영난으로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협력업체 대금 지급 지연
• 직원 임금 삭감 및 구조조정
• 영업 점포 축소

이 같은 상황에서 경영진이 초호화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금감원, MBK파트너스에 대한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금감원)은 MBK파트너스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은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시점 및 인지 시기
• 기업회생 신청 계획 수립 시점
• 전자단기사채(ABCP) 발행 및 판매 과정의 부정 거래 여부
• 상환전환우선주(RCPS) 상환 과정에서 국민연금 등 투자자의 이익 침해 여부

 

✅ MBK의 향후 대응은?

홈플러스의 경영 위기 속에서 MBK파트너스 경영진의 초호화 생활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금감원의 조사가 시작된 만큼, 향후 MBK파트너스의 법적 책임 및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