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동성애자, 부끄럽지 않다" – 캣츠아이 라라의 커밍아웃과 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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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 멤버 라라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공개하며 동성애자로 커밍아웃했습니다. 라라는 가족에게 먼저 커밍아웃했다며 “무서웠다. 게다가 유색 인종이라는 벽이 있어서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 커밍아웃의 배경과 감정

라라는 “나와 삶을 함께하는 사람들, 그리고 팬이 날 지지해주는 게 감사하다”며 자신의 성정체성이 자신의 일부임을 당당하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데뷔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 시 자신의 정체성이 기회를 날려버릴까 봐 두려웠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지금의 용기 있는 모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 캣츠아이와 글로벌 활동

인도계 미국인인 라라는 캣츠아이의 메인 보컬로, 그룹은 하이브 산하의 다국적 걸그룹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6월 정식 데뷔했으며,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 사회적 파장과 앞으로의 기대

라라의 커밍아웃은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LGBTQ+ 커뮤니티의 인권 신장과 다양성 존중에 한 획을 그을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팬들과 사회는 그녀의 용기와 솔직한 고백을 지지하며, 앞으로 캣츠아이가 보여줄 더욱 다채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