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슈

제주도에서 전동 킥보드 곡예 질주…위험 운전 영상에 "이런 사람이 실제로 있구나.." 😱🛴

by 디피리 2025. 4. 4.

 

 

MergeSlime - Google Play 앱

귀여운 슬라임을 합성하여 모든 슬라임을 구출하세요

play.google.com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분노 주의, 며칠 전 제주도 킥라니'라는 제목의 게시글과 함께 위험천만한 전동 킥보드 운전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 속 한 남성은 후드티 모자를 뒤집어쓰고 헬멧 없이 전동 킥보드를 타며, 뒤따라오는 택시 앞에서 마치 곡예를 펼치듯 좌우로 비틀대고, 차량이 경적을 울리자 갑자기 한 발을 들고 허공에 발차기 시늉을 하는 등 위험 운전을 이어갔습니다.

위험 운전과 현장 반응

영상을 촬영한 A씨는 “경적을 울려도 소용이 없었다. 발차기 시늉을 하는데 어이가 없었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영상에는 남성이 도로 중앙선까지 넘어가며 아찔한 주행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A씨는 "다 찍었다"고 말한 순간, 현장에서는 심한 욕설이 쏟아졌습니다.

누리꾼 반응과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통계

온라인 누리꾼들은 "도대체 왜 저러냐", "생각이 있나", "저런 행동은 처벌받아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안전 문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20년부터 3년 동안 제주에서는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가 78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80명이 다쳤으며, 연도별 사고 건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안전 운행과 처벌 강화의 필요성

전동 킥보드는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영상과 같은 위험 운전 사례는 보다 엄격한 처벌과 안전 관리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