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교도소 안에서도 사기극… 남현희를 속인 충격의 실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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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스타 남현희와의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던 전청조. 하지만 그의 실체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사기극은 교도소 안에서도 멈추지 않았고, 결국 그는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입니다.

 

🚨 교도소 안에서도 이어진 사기극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보도에 따르면, 전청조는 2020년 2년 3개월 형을 받고 복역하던 중에도 교도소 내 재소자들을 상대로 사기극을 벌였습니다. 그는 임신한 척 위장해 특혜를 누렸고, 심지어 남자 재소자와 펜팔을 통해 결혼을 맺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이중생활을 했습니다.

🎭 ‘51조 자산가’ 재벌 코스프레… 모두 거짓

출소 후 펜싱 학원을 통해 만난 남현희에게는 자신이 ‘남성’이며, 미국 출신의 승마선수 출신 재벌 3세라고 속였습니다. 성전환 수술을 했다고 주장하며 남동생 사진을 자신이라 속이는 등 철저히 조작된 신분으로 접근했습니다.

 

특히 수돗물만 닿아도 두 줄이 뜨는 장난감 임신 테스트기로 남현희를 속여 임신을 믿게 한 뒤, 초호화 오피스텔을 명의 이전해주겠다며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 부업 세미나 사기로 30억 편취

전청조는 이후 온라인 부업 세미나 강연에서 만난 사람들에게도 사기 행각을 벌였습니다. “투자만 하면 수익을 보장한다”며 27명에게 총 30억 원이 넘는 금액을 편취했습니다.

 

결국 2023년 11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징역 13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입니다.

🔍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분석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전청조의 사기 수법은 상상을 초월한다. 감정과 신뢰를 악용하는 로맨스 스캠 형태로, 피해자들이 정신적 충격까지 크게 입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다양한 신분을 위조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접근한 이력이 있으며, 이는 ‘심리 조작형 범죄’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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