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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이재명 운동화 효과? 출정식 신발, 10배 가격 폭등에 품절 대란 🏃‍♂️

by 디피리 2025. 5. 1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유세 첫날 출정식에서 신은 운동화가 화제를 모으며 전국적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치적 메시지와 대중성 모두를 담은 이 운동화는 이제 일부 온라인 마켓에서 정가의 10배 이상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 ‘이재명 운동화’는 무엇? 리복 클래식 레더 GY1522

이 후보가 신은 운동화는 리복 ‘클래식 레더 GY1522’ 모델로, 2022년 출시된 제품입니다. 당시 가격은 3만 원대 초반이었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쇼핑몰에서 품절 상태입니다.

 

G마켓, 옥션 일부 셀러는 이 운동화를 33만9300원에 판매 중이며,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일부 사이즈(295mm 기준)만 14만55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 출정식서 구두 벗고 운동화 신은 이재명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이재명 후보는 구두를 벗고 운동화로 갈아신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민주당 측에 따르면 “시민과 함께 걷기 위한 상징적 행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운동화는 민주당의 상징색 ‘파란색’과 국민의힘의 ‘빨간색’이 섞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화합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 리셀가 폭등… 정치 이슈가 소비 트렌드로

이 운동화는 현재 정치와 소비 문화의 연결 사례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아이템을 넘어 대중성과 상징성을 모두 잡은 '선거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일부 리셀러들은 이를 이용해 비정상적인 고가 판매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 같은 현상은 과거 대선에서도 반복된 바 있으며, 정치인의 ‘패션’이 대중심리를 자극하고 경제 활동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의도된 색 배합?’ 메시지 담긴 착장 전략

이 후보는 당시 파란색 점퍼를 착용했으며, 점퍼 하단의 ‘기호 1번’ 표시 아래 빨간색 삼각형 포인트가 함께 배치돼 있었습니다. 이는 상대 진영에 대한 포용과 통합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20대 대선 때에도 그는 파란 운동화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번 유세에서 다시금 패션을 통해 정체성과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는 해석이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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